작성일 : 15-01-13 10:23
독후감
 글쓴이 : 장용우
조회 : 732  
간혹 이메일이 전달되지 않는 사고가 있어서 이곳에도 같은 글을 남깁니다.

지난 주말에야 책읽기를 마쳤습니다.
마치 옴니버스 단편드라마처럼 현실과 환상 속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신 교수님의 젊음을 부러워 합니다.
여행이 많이 대중화된 터라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기를 책으로 내놓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려 놓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남들에겐 단순한 ‘여행’이 작가의 상상력 공장을 통해 특별한 ‘소설'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옴니버스 드라마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챙겨서 책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쉬지 않는 열정으로 탱자나무 울타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간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우

유금호 15-01-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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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이 여기까지 찾아 오셨네요.
이메일도 잘 왔어요.

활자문화가 거의 고사직전이라는 아우성이 많이 들립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이 너무 기운다 싶으면 세상은 또 반작용도 있으니까
이 디지털 만능시대에서도 문학이 가지는 저 상상력의 깊은 심연과 심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시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